대유에이피,상장 첫날 장중 상한가…넷마블, 급락 하루 만에 반등

 

    

대유에이피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7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아 7800원에 거래된 대유에이피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시초가(6000원)보다 20.83% 급등한 725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인 3000원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대유에이피는 대유그룹 계열의 스티어링휠 제조업체로 작년에 매출액 2066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올렸다.

 

한편 전날'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블소 레볼루션)을 출시했으나 흥행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11.95%나 급락했던 넷마블은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2.261%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이날 오전 앱스토어 1위, 구글 5위로 매출 순위가 상승한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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