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지하철1호선 동대구역 바로 앞 위치... 풍부한 생활 인프라
신평면 ‘살림착착’ 최초 적용, 알파룸·팬트리 등 특화설계

대우산업개발 '이안센트럴D' 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이달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인 ‘이안 센트럴D’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지역에서 견본주택이 이 달 오픈하고, 입주는 오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이안 센트럴D’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으로 조성되며 총 1179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 180실로, 전용면적 59㎡~116㎡(아파트), 51㎡~68㎡(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터미널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KTX, SRT동대구역, 대구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18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하며 동대구로와 신안남로가 연접해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메가박스가 근처에 있고, 재래시장인 평화시장도 가까이 있다. 동대구로를 따라 파티마병원이 위치해 있고 신암공원, 동부여성문화회관, 동부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호텔&레지던스는 오는 2020년 단지 근처에 들어설 예정이다.

 

동대구초, 덕성초, 경북대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단지 내에는 멀티룸을 비롯해 센트럴라운지, 피트니스센터에는 골프연습공간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휘트니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한편 내부평면은 실수요자들을 배려한 실용성 높은 특화설계로 꾸며진다. ‘이안 센트럴D’에는 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저작권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이 최초 적용돼 거주자들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수납을 극대화 해주는 팬트리, 넓은 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주변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주차관제유도시스템이 적용되고, 지하주차장 문콕방지용 주차공간이 설계돼 입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여 줄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당사는 집이라는 공간을 업그레이드해 주거 이상의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생활효율이라는 개념을 이안 센트럴D에 도입할 계획이다”며 “이 개념은 살림착착, 관리척척, 재미톡톡이라는 가치로 단지 곳곳에 구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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