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6일 소아·청소년 심장병 및 기타 질환자 수술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밀크 인 러브(Milk in Love)’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복지·사회복지·환경문화 사업 3가지 영역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하고 있다

이중 아동복지 사업은 서울우유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2013년부터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총 6억원을 기탁해 지난해까지 160여명의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아픈 어린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후원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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