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신라면세점은 신라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2018’에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종합쇼핑몰분야 대상, 2017년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스마트 앱 어워드는 인터넷 관련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18년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 된 모바일 앱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앱 관련 시상 행사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앱은 최신 쇼핑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브랜드·쇼핑 통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선보인 서비스만 해도 '신라팁핑' '라라클럽' '더 심플' '상담톡' 등 다양하다.

신라팁핑은 고객이 작성한 상품평으로 발생한 매출 일부를 작성자와 나누는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다. 라라클럽은 구매 금액이 아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더 심플은 온라인 면세점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이며, 상담톡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객의 문의 사항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신라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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