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리아나 바이오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의 ODM·OEM 관계사 코리아나 바이오가 제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 측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차별화된 Brand-ODM 서비스를 바탕으로 중화권 및 미주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한 것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나 바이오 관계자는 "글로벌 화장품 유통사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하반기 수출 실적이 400만 불에 육박했다"며 "글로벌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신규 고객사와의 접점을 확대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코리아나 화장품 장선미 책임연구원은 다양한 천연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신소재를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제형을 연구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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