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bhc치킨은 지난 주말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bhc 해바라기 봉사단 2기 1조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배추김치 200포기와 섞박지 150통(10ℓ)을 담궜다.

이후 성북구 지역 내 독거노인 100여 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면서 사랑과 온정을 함께 전했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올해까지 매달 지역사회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겨울 한파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훈훈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봉사에 필요한 활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BSR 활동을 내년에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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