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가 관내 철도건설현장과 철도보호지구 공사현장 무재해·무사고 달성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관내 64개 철도건설현장과 16개 철도보호지구 공사현장의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철도공단 본사에서 협력사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지난 6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충청본부는 정부의 안전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운행선 인접공사 작업방법 강화방안 등 올해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충청본부 관내 철도보호지구 사업시행자들도 참석시켜 운행선 인접공사, 철도보호지구에 대한 특별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 날 충청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은 철도건설현장과 철도보호지구 내 공사현장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내년 모든 현장에서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다함께 다짐했다.

 
이종윤 본부장은 “협력사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안전사고 없는 청렴한 철도건설현장을 만들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충청본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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