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전국 등록 야영장 종합 정보망 ‘고캠핑’ 누리집 화면.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국민들의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국 등록 야영장 종합 정보망인 ‘고캠핑’ 누리집을 대폭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고캠핑 누리집은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전국 등록 야영장 2100여곳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용자가 야영장의 운영형태, 입지, 주요시설과 체험프로그램, 주변환경과 연계 관광지 등을 검색할 수 있는 맞춤형 검색방식으로 개선했다.

 

또한 이용자 주변 캠핑장 검색기능을 추가해 모바일 사용 편의성이 증대됐다. 신옥자 국민안전여행팀장은 “야영자 이용자들은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고캠핑 누리집을 통해 반드시 등록된 캠핑장인지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이번 개편 기념으로 1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등록 야영장 이용 후기를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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