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대전 본사서 '2018 정비기술경진대회'를 열고 본사, 각 지사 직원들이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7일 대전 본사에서 본사, 각 지사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비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정비기술경진대회는 정비기술 혁신사례 발표와 정보 교류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제고해 정비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정비기술처가 주관, 개최하는 행사다. 올 한 해 동안 각 지사에서 달성한 우수한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해 공유하는 발전적인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정비기술경진대회는 경상사업 우수사례 발표(9개팀),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시상, 폐획식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진행한 ‘경상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통해 인천기지지사‘TK-220 Level 전송기 전단 밸브 RB204-52 정비방법 개선’ 등 모두 9개 지사가 본선에 참가해 발표했다.

 

이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전북지사 코젬 분임조의 ’천연가스 공급공정 감압설비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 등 4개 분임조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태 사장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기술력을 더욱 향상시켜 잘 준비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 있는 바, 전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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