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서울와이어 정은란 기자]배우 정해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정해인 측은 오는 3월 4일 대만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과 함께 정해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겸손함이 돋보이는 인터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정해인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2017년 한 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도깨비' '슬기로운 깜빵생활'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소감에 대해 밝혔다.

 

정해인은 "기분은 좋지만 다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한다" 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올 한 해 잘 되었다고 하지만 저보다 어린 나이에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지금 인기는 거품이 좀 있다" 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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