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닛산 GT-R50 공식 홈페이지]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최근 보도된 외신에 따르면 닛산의 슈퍼카 GT-R50 프로토타입 모델이 양산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생산은 50대 한정이며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지 않고 990,000유로(한화 약 12억7천5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관은 연초에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보여줬던 컨셉과 비슷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나 양산될 시기에는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색상이 모두 고객의 취향에 맞춰 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GT-R 50주년을 맞아 한정 생산하는 이 모델은 이탈디자인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일이 되기도 하며 닛산의 엔지니어링 리더십과 오랫동안 지켜왔던 리치 스포츠카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이탈디자인의 GT-R50이 고객에 전달되는 시기는 2019년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유닛이 배달되는 시기는 그 이듬해인 2020년이 될 예정이다.

 

GT-R50은 2018 GT-R 니스모(Nismo) 모델이 기반이 된다. 탁월한 보디워크와 차별적인 스페셜 인테리어 레이아웃, 그리고 빌스테인 어드저스터블 댐퍼, 그리고 브램보 브레이크가 적용된다.

 

새로운 인터널과 함께 조정된 엔진으로 출력이 72마력(ps)이 증가하며 최대출력 710마력(hp/530kW)에 이른다. 최고토크는 780Nm(575lb-ft)이다.

 

조립을 시작하기 전 이 모델은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닛산 갤러리에 12월 7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닛산 GT-R50 공식 홈페이지]
[사진=닛산 GT-R50 공식 홈페이지]
[사진=닛산 GT-R50 공식 홈페이지]
[사진=닛산 GT-R50 공식 홈페이지]
[사진=닛산 GT-R50 공식 홈페이지]
[사진=닛산 GT-R50 공식 홈페이지]

 

ydy332@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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