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숲 제공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코미디언 출신 성은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성은채는 오는 22일 중국에서 열 세살 연상의 중국인 연인과 백년해로를 약속한다. 예비남편은 중국 후난성 출신의 부동산·건설업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부유한 재산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은채는 예비남편과 2년여 간 장거리 연애를 해오며 사랑을 키웠다. 10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예비남편이 불교 고위급 신자이기 때문에 중국, 한국에서의 결혼은 물론, 네팔에서도 결혼식을 올린다. 신접 살림은 중국 심천, 한국 일산 양쪽에 마련한다고 전해졌다.

한편, 성은채는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까지 방송 3사의 개그우먼이 뭉친 그룹 WOW(WOW~ OH! WOMAN)로 가수 활동도 전개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