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이영자의 '안녕하세요' 속 진중한 진면목이 드러날 예정이다.

10일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30대 웹툰지망생을 둔 60대 엄마의 답답한 사연이 방송된다. 이영자는 이같은 사연에 친누나같은 마음으로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다.

이날 '안녕하세요' 방송에서 사연자는 아들이 20년째 웹툰 지망생을 꿈꾸지만 현재까지 완성작 없이 금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들의 입장은 어떨까. 아들은 그동안 작품을 그리기는 했지만 만족스럽지 않아서 다 지웠다고 한다. 완벽주의 탓에 실행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영자는 "아이디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먼저 하는 게 최고다"고 조언했다. 응원만 보낸 것이 나는 그는 따끔하게 달래고 타일러 압박감과 부담감에 짓눌린 사연주인공의 마음을 다독였다는 후문이다.

이후 아들이 그린 그림들이 공개됐다. 우려의 시선으로 봤던 아들의 반전 실력이 드러났고, 모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KBS '안녕하세요'는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