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풀무원식품은 신제품 개발과 제품 개선 활동에 참여할 온라인 모니터 요원 ‘풀무원 이프레쉬(e-fresh)' 20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 이프레쉬는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와 미혼 직장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본인이나 가족이 풀무원 또는 다른 식품회사에 관련돼 있거나, 타 식품회사 또는 풀무원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면 선발 대상에서 제외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이며 모집 인원은 약 25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25일까지 풀무원 이프레쉬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1일 이프레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 문자로도 개별 안내한다.

선발된 이프레쉬 20기는 주 1~3회 정도 제품 개발을 위한 네이밍, 제품평가, 콘셉트, 식품이용행태 등 다양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풀무원은 온라인 모니터 요원들의 설문조사 참여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마일리지는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에서 적립금으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풀무원에서 진행하는 두부공장견학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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