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명품한우정육식당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됐다. 뼛속까지 얼어붙는 추위로 온몸이 사시나무 떨 듯 떨려도 스키 애호가들에게는 지금부터가 축제의 계절이다.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대망의 18/19 시즌 스키월드를 개장하여 벌써부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총 슬로프 수 12면에 곤돌라를 포함한 총 10기의 리프트를 갖추고 있으며 슬로프 6,784m 리프트 6,332m 길이에 약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스키시설로 수도권과 1시간대 거리인 홍천에 위치해 있어 주말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다.

 

홍천이 수도권 시민들의 단골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것은 비단 스키장 때문만은 아니다. 다양한 먹거리도 홍천의 자랑이라 알려져 있다. 지역 토속 먹거리인 홍총떡은 메밀가루를 넣은 반죽은 얇게 지진 뒤, 양념한 김치를 넣어 둥글게 말아먹는 음식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감자떡, 올챙이국수, 도토리국수 등 강원도 토속음식 또한 홍천에서 모두 맛볼 수 있어 식도락의 즐거움을 더한다.

 

그렇지만 뭐니뭐니해도 인기가 좋은 것은 홍천 대표 특산물인 한우다. 한우하면 횡성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홍천 한우도 횡성 못지 않게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 육즙이 풍부하고 육질이 부드럽기로 유명하다.

 

홍천에서 제대로 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스키월드 개장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비발디파크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근처 맛집으로 한우전문점 ‘홍천명품한우정육식당’이 있다.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근처의 한우집으로 ‘홍천명품한우’는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가족식당으로 알려진 이곳은 아버지가 농장과 목장을 아들이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가게로 직접 소를 길러 정육까지 다 해서 제공되기 때문에 맛과 품질에 있어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쌀과 반찬 재료 또한 직접 다 재배하고 있고 된장도 직접 담그고 있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상차림에 나가는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제공하고 있다.

 

고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원하는 것을 골라서 구매하여 테이블에서 구워먹는 정육식당이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와 원하는 가격대에 맞춰 식사가 가능하다. 숯불구이용으로 직접 정육을 하기에 색다른 향과 맛을 가진 도톰한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홍천명품한우정육식당 관계자는 “홍천은 화로구이가 유명한 지역인데 이를 보고 한우도 숯불에 구워 먹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숯불구이용 한우를 제공하게 됐다. 품질등급이 좋은 한우에 은은하게 입혀진 숯불향으로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며 “손님들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강원도 홍천 맛집으로 비발디파크(대명리조트) 뿐만 아니라 가까운 홍천강, 팔봉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방문하고 있다. 대형주차장 및 각종 모임 룸 완비로 단체식당으로 이용해도 되며 픽업서비스 제공 등으로 단체손님 방문도 가능하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태그를 걸어 후기글을 올릴 시 된장찌개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한편 ‘홍천명품한우정육식당’은 지난 2017년도 스포츠서울 소비자만족 대상에 선정돼 믿고 먹을 수 있는 강원도 홍천의 한우전문점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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