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 (사진= MNH엔터테인먼트)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가수 청하가 기해년 새해 초부터 가요계에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내년 1월 2일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 이후 청하가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청하의 음악적 능력치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보다 더 청하에 초점이 맞춰져 기존 앨범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들고 돌아올 청하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청하는 '와이 돈츄 노우'를 시작으로 '롤러코스터', '러브 유'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가요계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청하는 내년 1월 2일 컴백까지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