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현대카드는 연말 연시를 맞아 고객들의 경제적인 쇼핑을 돕는 다양한 M포인트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서울과 부산의 외식 명소에서 20% M포인트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아웃백과 세븐스프링 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으며, 피자헛과 도미노피자 등 피자 전문점에서는 결제 금액의 최대 50%까지 M포인트를 사용 가능하다.

여가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3대 영화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장당 2000~5000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코엑스·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에서는 각 20%, 50%의 M포인트를, 제주와 여수 등 각 지역 아쿠아플라넷에선 최대 50%까지 M포인트를 이용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프리비아 10% M포인트 이용 혜택도 준비했다. 이 외에 연말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인터파크 티켓에서 최대 50% M포인트 이용 혜택을 마련했다.

쇼핑 혜택으로는 현대아울렛, 스타필드, 아이파크몰에서 최대 10%의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에서는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M포인트를, 4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 M포인트까지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을 제외한 롯데면세점 전 지점과 신라면세점(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서울점, 제주점)에서는 10% M포인트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옥션, G9, 지마켓에서는 5% M포인트 차감을, 매월 마지막 주말에는 CJmall, SSG.COM, 11번가, 위메프에서 사용 조건이나 횟수 제한 없이 20% M포인트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신규 제휴처인 록시땅을 비롯해 세븐스프링스, 계절밥상에서는 12월 한 달간 50%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켓컬리에서는 오는 19일부터 5만원 이상 결제 시 30% M포인트를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연말 연시, 크리스마스 등의 영향으로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현대카드 회원들이 좀 더 경제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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