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현대아울렛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6개 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크리스마스 핫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80% 할인)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CC콜렉트·듀엘·뮤젤 등 20여개 브랜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타미힐피거·지오송지오·쁘렝땅 등 30여개 브랜드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각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해당 브랜드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H포인트’ 회원에게는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1만원)를 증정한다. 

각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김포점에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오씸 안마의자 진열상품전’과 '여성의류 패밀리 세일'을 실시한다. 송도점은 같은 기간 '방한용품 특집전'을, 동대문점은 '겨울 아우터 특가전'을 연다. 

크리스마스 맞이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김포점에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산타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송도점은 22일과 25일 각각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이벤트와 핸드벨 공연을 선보인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쇼핑을 위해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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