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2 승승장구

[서울와이어 정은란 기자]배우 안내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의원이 등장해 배우 안내상에 대해 언급했다.

 

우상호 의원은 "안내상은 1988년 미국 문화원 도서관에 시한폭탄을 설치했다, 아마 지금도 미국을 못 갈 것이다" 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안내상은 5.18 항쟁 이후 미국의 방관적인 태도에 책임을 묻기 위해 폭탄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과 함께 안내상이 모델로 나선 부탄가스 광고의 카피 문구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 라는 점이 흥미를 끌고 있다.

 

과거 안내상이 설치한 폭탄이 터지지 않았고 큰 죄를 묻지 않았던 것.

 

안내상 역시 당시의 일을 회상하며 "폭탄이 터지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jung@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