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울산 맛집 ‘갈비구락부’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찬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수능이 끝나고 맛과 멋을 찾아 국내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는 경상도 여행을 추천한다. 그중 울산은 울산대교 전망대를 비롯해 울산항과 해안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경상도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찾는 힐링여행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는 울산 12경이라 불리는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대왕암공원, 가지산 사계, 신불산 억새평원, 간절곶 일출,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각석, 강동·주전 몽돌해변, 울산대공원, 울산대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외고산 옹기마을, 대운산 내원암계곡이다.

 

또한 울산 문화의 거리에는 각종 갤러리, 아뜰리에, 소극장 등이 아기자기 모여 있어 볼거리가 많으며,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이 많다.

 

울산 지역에 들른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은 바로 언양불고기다. 언양불고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여겨지며 쪽파, 배, 양파, 버섯, 간장 등 부재료와 함께 양념에 재웠다가 떡갈비와 같이 얇게 펴 구워 먹는 그 맛이 일품인 전통향토음식이다. 

 

언양불고기를 줄 서서 먹는 집으로 유명한 갈비구락부는 국내산 1등급 한우 암소만을 엄선하여 제대로 불맛을 냈다. 일반적인 불고기와 달리 특제 간장 국물로 숙성시킨 언양불고기 특유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맛으로 육질과 육즙이 살아있어 더욱 맛이 좋다.

 

갈비구락부는 연예인 및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 #언양맛집, #언양불고기, #언양불고기맛집, #연예인맛집, #울산맛집 등의 해시태그로 사진 리뷰가 넘쳐나 더욱 입소문을 탄 곳이다.

 

갈비구락부는 입소문을 증명하듯 서민갑부, 한식대첩4, 1박2일, 한식대첩 고수외전 등 각종 TV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

 

올겨울 울산과 언양 여행 즐기고 추운 계절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맛있는 음식으로 갈비구락부에서 힐링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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