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동행 사업·그린크레디트 발굴 지원 우수 기업

 

12일, 한국중부발전은 서울 K-호텔서 열린 한국에너지공단 주최 '2018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대중소 동반성장사업 우수 대기업 부문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오른쪽 2번째 한국중부발전 기후환경실 고동선 차장)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12일 서울 K-호텔에서 열린 한국에너지공단 주최 '2018년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대중소 동반성장사업 우수 대기업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에너지‧온실가스 분야 전문가를 중소기업 현장에 지원해 사업장 특성에 맞는 에너지‧온실가스 저감 사업을 개발하는 '기업협력군 에너지동행 지원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 참여해 왔다.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 발굴과 등록지원을 위한 '그린크레디트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참여해 중소기업과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코미-愛너지' 사업을 통해 자체적으로 중소기업과 농업분야 에너지 절감사업을 공모를 진행해 사업비를 2억원 투자할 예정이다. 

 

내년도부터는 사업비를 연간 4억원 이상으로 증액해 중소기업‧농업분야의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판매와 에너지 사용량 절감으로 중소기업 경영수지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박형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면서 중소기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동반성장 사업에 적극 참여 할 것"이라며 "중부발전 자체 사업인 '코미-愛너지' 사업도 지속 확대해 중소기업과 공유가치창출을 통해 상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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