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과 ‘2018 제주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송년의 밤’을 열고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12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과 ‘2018 제주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송년의 밤’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우수성과를 달성한 입주기업 포상과 동반성장 사업추진 성과 공유, 축하공연, 환영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매출 우수기업으로 대은, 고용창출 우수기업에는 한국에너지종합기술가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4개 첨단강소기업 중 아인스에스엔씨는 'BAS(Big data+AI+Simulation) 기반의 디지털 트윈'이라는 주제로 동반성장 사례를 발표했다.

 
이동선 본부장은 “내년에도 JDC는 첨단강소기업 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최고의 국가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제2첨단과기단지는 토지보상협의회가 구성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토지 보상 절차가 추진되고, 오는 2020년 기반공사 착공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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