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부산시회·건설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지난 12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부산 사하구 괴정동서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회공헌 사업 ‘행복둥지’ 완료기념식을 열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왼쪽 3번째 김태복 HUG 부사장, 4번째 장보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오른쪽 4번째 김종탁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회장)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2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행복둥지’ 사업 완료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둥지’ 사업은 HUG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협회 부산시회 회원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HUG는 주택건설업계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융화를 촉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개선하고자, 올해 ‘행복둥지’ 사업을 새로운 HUG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했다.

 
△HUG 3천만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3천만원 △미진이엔시·수근종합건설·수창건설에서 각 1천만원씩 기부해 마련한 시공재원 9천만원을 ‘행복둥지’ 사업 협력기관인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세대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김태복 부사장은 “부산 이웃 분들이 새롭게 단장된 보금자리에서 더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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