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새 대표이사에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대표를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NH투자증권 전신인 럭키증권에 1985년 입사해 NH투자증권의 초대 사장을 지내고 지난 3월 퇴임했다.

 

회사 사명이 럭키증권, LG증권,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으로 4번이나 바뀐 33년 동안 회사에 남아 평사원으로 시작해 사장까지 오른 이력이 돋보인다.

 

김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bora@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