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힘' 기업철학 전달 예정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현대해상이 새로운 '마음봇 시리즈' 광고를 공개했다.

 

현대해상은 1월부터 마음봇 시리즈 CF '만남' 편을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음봇은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며 마음을 알아가는 로봇 캐릭터다. 현대해상은 지난해부터 마음봇을 주인공으로 한 TV 광고 시리즈를 통해 마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올해 첫 시리즈인 '만남' 편에서는 마음봇에게 처음 가족이 생긴다. 지금까지 관찰자적 시선으로 인간의 마음을 바라보기만 했던 마음봇은 새 가족들과 직접 소통하기 시작하고, 소중한 관계 속에서 '가족을 이어주는 마음'을 비롯한 구체적인 인간의 마음들을 배우게 된다.


현대해상은 이번 '만남' 편을 시작으로 마음봇과 가족들의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방영해 '마음의 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해상의 기업철학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김진형 홍보부장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마음 곁에 현대해상이 든든하게 함께 한다는 내용으로 보험의 가치를 따뜻하게 표현했다"며 "새로운 마음봇 시리즈를 통해 소중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 고객을 향한 현대해상의 마음과도 같다는 점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새 TV광고와 연계해 오는 2월 23일까지 '어서와, 마음봇!''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마음봇을 가족으로 신청한 고객들 중 2018명을 추첨해 마음봇 피규어를 제공하며, 수령 후 마음봇 피규어와의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및 캠페인 사이트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추가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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