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청접수·21일 개찰·26~28일 계약체결 예정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위치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총 65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지구 내 마지막 남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다. 수도권에서 저렴한 가격에 거주하면서 임대료 수익창출까지 가능해 노후 준비를 하는 실수요자에게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80%에 최고 4층, 총 5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지하층 포함 연면적의 40%까지 지하 1층~지상1층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49~526만 원 수준이다. 공급방식은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며, 3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된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천보산맥과 자연하천 등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울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28㎞, 강남구청으로부터 약 30㎞이내 위치하고 있다.

 
한편 공급일정은 오는 20일 입찰신청 접수, 21일 개찰, 26~2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신청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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