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포천, 대구로 휴가 다녀온 장병 코로나19 확진 판정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22일 경기 포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A(20)씨는 군 장병으로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지역 본가로 휴가를 다녀온 뒤 지난 21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오후 10시쯤 포천의료원을 찾아 정밀조사를 거쳐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천시는 의료원을 긴급 폐쇄하고 소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