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24일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지며 2% 넘는 큰 낙폭으로 출발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48.80포인트(2.26%) 내린 2114.04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며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19포인트(2.32%) 내린 2112.65를 가리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84억원, 개인이 26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고 기관은 745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9포인트(2.18%) 내린 653.40으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전장보다 16.93포인트(2.53%) 내린 651.06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0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456억원, 기관은 8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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