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정·소도관련주, 코로나19 확산 우려 커지며 장 초반 강세
[특징주] 세정·소도관련주, 코로나19 확산 우려 커지며 장 초반 강세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을 넘기며 확산세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세정·소도관련주들이 2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코스피 시장에서 MH에탄올은 전 거래일 대비 26.64% 오른 1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또 같은 시각 한국알콜(8.65%), 창해에탄올(0.23%)도 동반 상승해 거래 중이다.

 

지난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총 169명 발생해 국내 확진자가 60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이날 3∼6번째 사망자가 발생해 공식 사망자가 6명이 됐다.

 

국내 확진자 602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은 총 329명으로 늘었고 청도대남병원 확진자는 112명이다. 당초 중대본은 대남병원 확진자가 111명이라고 발표했으나 1명이 추가로 분류돼 총 112명이 됐다고 정정했다.

 

코로나19가 확산세 폭을 키우며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필사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방역 및 예방 활동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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