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림제지·태림포장 등, 코로나19가 바꾼 일상에 수혜
[특징주] 대림제지·태림포장 등, 코로나19가 바꾼 일상에 수혜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거래의 증가와 이에 따른 택배 물량의 증가로 인해 24일 제지업종이 상승세다.

 

이날 9시 59분 코스닥시장에서 대림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9.31% 오른 2410원에 거래 중이다.

 

또 같은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태림포장(13.62%), 대영포장(6.98%)도 동반 상승해 거래 중이다.

 

지난 22~23일 양일간 약 370명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지며 우려와 함께 시민들의 일상 모습이 바뀌었다.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며 필요한 생필품 등의 구매는 온라인을 통한 구매 위주로 대체하고 크고 작은 모임 등 사람과의 접촉이 있는 일정은 연기 내지 취소하는 등 조심스런 행동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택배 등의 물량이 급증하며 이 산업과 관련한 제지업종들의 물량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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