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베트남 참가대상 ‘제주출신 대학생’으로 확대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오는 24일까지 제주출신 대학생을 위해 해외기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JDC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인턴십’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수탁기관 자격은 고용노동부에 직업소개 사업소로 등록되고, 사업자등록증의 종목에 ‘국외 직업소개소’를 포함하고 있는 해외 취업 교육, 해외 취업 지원 전문사업자다.

 
수탁기관의 주요 업무는 △지원 대상 선발, 어학연수, 현지 기업 인턴십 연계, 사후관리 등 △해외 인턴십 참가자 대상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 등 이다.

 
JDC는 공모에 응모한 수탁사업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적격업체를 선정한다. 공고내용과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제주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JDC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인턴십' 사업의 대상을 내년부터 전국에 흩어져 있는 제주출신 대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