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위중 환자 2명·14명 산소호흡기 치료... 9번·13번·15번·20번 오늘 격리해제/아시아드요양병원 코호트격리 /7번째 사망자는 62세 남성으로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다. /사진=청도 대남병원/연합뉴스
[속보] 코로나19 위중 환자 2명·14명 산소호흡기 치료... 9번·13번·15번·20번 오늘 격리해제/아시아드요양병원 코호트격리 /7번째 사망자는 62세 남성으로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다. /사진=청도 대남병원/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속보] 코로나19 위중 환자 2명·14명 산소호흡기 치료... 9번·13번·15번·20번 오늘 격리해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 위중한 상태인 사람이 2명, 산소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가 1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위중한 환자가 2명이 있다"며 "1명은 계속 위중한 상태로 분류했던 분이 치료를 유지하고 있고, 1명은 어제 상황이 악화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신규환자가 161명 추가돼 총 763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763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456명(59.8%),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3명(14.8%)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9번째, 13번째, 15번째, 20번째 환자등 확진자 4명이 이날 격리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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