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치러진 제55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자가 90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사진 = 한보라 기자
지난 23일 치러진 제55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자가 90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사진 = 한보라 기자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지난 23일 치러진 제55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자가 90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원자 1만874명 중 83.3%가 응시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지역의 경우 응시율이 77.7%로 지역 별 최저를 기록했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예상합격인원와 응시자를 비교해봤을 때 이번 공인회계사 1차 시험 경쟁률은 4.1:1 수준이 될 것으로 살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총 550점 중 과락 없이 330점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 중 고득점 자 순으로 2200명까지 선발한다. 만약 동점 사유로 2200명을 초과할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정답가안은 지난 23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게재됐으며 이날부터 3월 3일까지 이의제기를 접수받는다. 확정정답 발표는 3월 중순께로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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