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상자이엘,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및 해외시장 공급…강세
[특징주] 오상자이엘,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및 해외시장 공급…강세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오상자이엘의 계열회사인 오상헬스케어가 코로나19 진단 키트 개발를 완료했고 이번 주부터 해외시장 공급을 시작한다고 전하며 25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01분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7.59% 오른 74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상자이엘의 계열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주말부터 급격한 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번 주부터 해외시장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상헬스케어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150 키트(1만5000 테스트분)를 공급하는 계약을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진단 시약·장비업체 엘리테크와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이달 중 50 키트(5천 테스트분), 다음 달 중 100키트(1만 테스트분)를 각각 선적할 예정이다.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 Ki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목표유전자 3종(E Gene, RdRp Gene, N Gene)을 정성 검출하는 제품으로 이미 질병관리본부에 긴급 사용허가 승인을 신청해 현재 심사가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