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LH,  1차 '도시재생 뉴딜 청년인턴' 관련 포스터 /사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LH,  1차 '도시재생 뉴딜 청년인턴' 관련 포스터 /사진=국토부 제공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청년인턴' 3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이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를 경험하면서 전공에 맞는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경력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센터와 미리 협약한 수련목표와 수행업무에 따라 도시재생과 관련한 △사업홍보 △주민교육 △자료수집 및 조사 △사업기획 등의 실무를 통해 경험을 쌓게 된다.

신청자들은 지원 시 수련 희망 지역을 지정하게 되며, 해당 지역 거주자나 해당지역 고교·대학 졸업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인턴 참여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4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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