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코스닥 상장사 파라다이스는 연결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58.1% 증가한 5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7876억원) 보다 24.4% 증가한 9794억원으로 1918억원이 늘었다. 순이익은 64억7000만원으로 전년(-441억원)도 보다 506억원 증가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주요 변동 원인은 카지노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확대와 파라다이스시티 영업 호조로 종속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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