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마루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서울 종로구와 중구를 흐르는 청계천은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힌다. 밤도깨비 야시장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길 곳이 넘쳐나는 청계천의 광화문 일대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1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만큼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지난 12월 8일부터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8'가 시작되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와 화려한 LED조명작품, 산타마을, 꿈의궁전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12월 14일(금)까지 크리스마스와 평화라는 주제로 '2018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크리스마스카드 공모전'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열정 넘치는 버스킹 공연 기부 희망자들과 함께 신나는 축제를 펼칠 계획이다.

 

이같은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광화문과 종로 일대에는 식당도 즐비하다. 전통의 오피스 광화문 시청 인근이 최근 강북권 소비 문화의 핵심 지역으로 다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20~30대 젊은 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젊은 감각의 핫플레이스부터 오랜 전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점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교통의 중심 광화문에 위치한 종각 맛집 '광화문 한마루'는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전 지역 어느 곳에서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청계천, 교보문고, 삼청동 등 주위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해 커플들에게 안성맞춤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모든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주인장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이 곳은 한 자리에서 30년을 지켜온 만큼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조리에 대한 노하우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김치보쌈 전골로 김치보쌈 전골의 핵심인 보쌈말이를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이 밖에도 최상급의 숯을 사용한 숯불화로를 쓰기 때문에 고기에 남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최대 수용인원은 150명으로 넓고 편리한 좌석을 보유하고 있고 종각에서 회식장소로 인기 만점이며 24인-48인 개별 룸도 마련되어 있어 조용한 독방에서 단체모임을 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물 지하에 2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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