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 자회사 흡수합병 소식에 강세 장중 2만1500원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에스엘이 자회사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는 발표 소식에 19일 장중 2만1500원을 기록하는등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식은 전날보다 4.15% 오른 2만1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2만1500원까지 올랐다.

 

앞서 지난 18일 에스엘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비용 절감으로 경영의 효율성을 위해 계열회사인 자동차부품 제조회사 에스엘 라이팅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에스엘이 존속회사로 남고 에스엘 라이팅은 해산한다. 합병 비율은 1대 12.5003152(보통주)다.

   

합병기일은 내년 4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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