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화학물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천연 샴푸를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가습기 세정제, 살충제 계란, 생리대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의 유해성 논란이 이어지면서 화학 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노푸(No-Shampoo)’ 열풍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노푸는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샴푸 대신 물로만 머리를 감는 것을 말한다. 일부 네티즌들이 노푸를 체험한 뒤 간증글을 올리면서 한동안 온라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하지만 노푸가 모든 이에게 맞는 방식은 아니다. 두피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사람에게는 일시적인 처방이 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두피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특히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루성 두피의 경우에는 제대로 씻겨 나가지 못한 노폐물이 모공을 막으면서 트러블이나 탈모 등을 야기할 수 있다.


전문가는 “샴푸에 쓰이는 화학물질 보다는 미세먼지나 공해 등 외부 물질이 더욱 해로울 수 있다”며 “두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외출 후에 머리를 감아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유해 요소를 최소화한 천연 샴푸가 다수 등장해 두피 건강 관리를 돕고 있다. 이들 샴푸는 계면 활성제가 없거나 자연의 힘을 지닌 천연 성분을 함유해 자극이 적으면서도 뛰어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샴푸를 찾는 수요층 또한 폭이 넓다.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호하는 임산부부터 비듬, 탈모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천연 샴푸를 원하고 있다. 또 두피 고민이 많은 남자친구를 위한 생일선물로 추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헤머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샴푸를 선보여 개인의 두피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 케어를 할 수 있다. 천연 유래 계면 활성제를 첨가해 두피를 부드럽게 클렌징하며, 유효성분이 영양 흡수를 도와 모발을 촉촉하고 산뜻하게 가꿔준다.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맨’, ‘헤머셀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각각 남성, 여성용으로 구분되어 출시 된 제품으로 풍성한 모발과 건강한 두피를 만든다. 식약처로부터 탈모방지와 모발 굵기 증가효과를 인정받았으며 비듬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두피에 기름기가 많은 남성들에게는 ‘헤머셀 리바이탈 솔루션 샴푸 포 맨’이 제격이다. 티트리 오일과 녹차 추출물이 두피 자극을 효과적으로 줄이며, 멘톨 성분이 청량감과 상쾌함을 부여한다.


잦은 염색과 펌으로 머리카락 손상이 심하다면 ‘헤머셀 뉴트리티브 샴푸’와 ‘헤머셀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를 추천한다. 샴푸에 포함된 천연 귀리가루 추출물과 바바수씨 오일이 모발을 한 올 한 올 코팅시켜 머릿결을 윤기나게 가꿔준다. 염색한 모발의 컬러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샴푸’도 주목을 받고 있다. ‘HAMOCELL 매직스트레이트 샴푸’는 스타일 변형 유지 특허 성분이 함유돼 지속적으로 사용시 반곱슬머리 및 악성곱슬머리를 차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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