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규제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대전시 부동산의 경우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부동산 시장의 호재가 기대된다.


대정 유성구의 경우 최근 완료 되었거나 향후 8년 이내인 오는 2023년까지 계획된 주요 개발사업 현황을 정리하면 도시개발, 도로, 교통, 공원, 녹지 등 총 46개 사업에 3조 9952억원이 투입된다. 대전과 세종을 잇는 거점도시 반석지구의 도시개발 사업도 포함되어 있으며, 대전교도소 이전, 트램 건설 등 다양한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또한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4차 산업혁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미래지향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 중 하나다. 신도시는 상가, 상업업무용, 신규 아파트 분양 등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흐름과 더불어 원도심도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대전 부동산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엿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는 “세종시가 부동산 대책의 직격탄을 맞은 반면 대전시는 반사이익을 얻는 분위기로, 인접한 대전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각종 도시개발, 재생사업에 예산이 투입되면서 개발 호재로 인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1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70-15외 필지에 공급되는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지하 5층~지상 32층, 1개동에 아파트 154세대와 오피스텔 62실(분양 예정), 근린 생활시설로 구성되었다. 인기가 많은 중소형 평형대인 전용면적 59㎡ 52세대, 63㎡ 102세대로 구성되었으며 탑상형 또는 판상형 구조 설계를 적용했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량을 확보했다.


특히 사업지 40m 앞 KTX 서대전역, 약 600m 이내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위치해 있으며, 그 외에도 경부고속도로 대전IC, 호남고속도로 지선 유성 IC 등을 통한 진출입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도 2020년 착공,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교통의 요충지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문화, 쇼핑,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약 300m 이내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영화관 등이 밀집되어 있으며 아파트 반경 1km 이내에는 오류초, 태평중, 글꽃중 등의 학군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2km 이내에는 서대전공원, 음식 특화거리, 가톨릭 성모병원과 충남대 병원등이 위치해 편안한 여가 시간의 활용 및 병원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동 1326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문의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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