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소비자중심 경영 인증을 획득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현대약품이 제약업계에서는 최초로 소비자중심 경영(CCM) 인증을 5회 연속으로 획득했다.

 

CCM은 한국 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마다 평가, 인증한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약품은 ▲내부적인 모니터링과 온라인 교육의 실시 ▲CS팀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센티브와 순환 보직 실시 ▲고객불만 토탈처리시스템의 강화 ▲CCM 실행 매뉴얼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VOC 전체 문의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신제품 출시 전 사전 품질테스트를 통한 소비자 편의성 점검 ▲정기적인 소비자 해피콜 만족도 조사 ▲CCM 소식란 커뮤니티 신설을 통한 개선 사례 공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기업들이 CCM에 관심이 부족한 시절에도 앞장 서서 CCM을 도입하며 소비자 중심의 경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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