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등장한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SBS방송캡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등장한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SBS방송캡쳐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증시 핫이슈]공매도 모간스탠리·크레디트스위스·메릴린치등 외국사 놀이터 ...제도개선 처벌 강화해야

 

국내 증시에서  불법 공매도를 저지르는 투자자는 모간스탠리·크레디트스위스·메릴린치등 대부분 외국 금융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외국인 놀이터'로 잔락한 공매도 시장에 대한 제도 개선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 주식을 빌려 판 뒤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기법이다.

  

23일 KRX공매도종합포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8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공매도 잔고 대량 보유자 공시 6662건 중 외국계 금융회사 공시가 6227건으로 93.5%에 달했다.

  
   

외국 금융회사 중 공매도 잔고 공시를 가장 많이 한 곳은 영국계 금융회사 '모간스탠리 인터내셔날 피엘씨'로 총 2279건에 달해 전체 공시의 34.2%를 차지했다.

   

또 '크레디트 스위스 씨큐리티즈 유럽 엘티디' 177건(16.2%), '메릴린치인터내셔날' 1034건(15.5%),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 551건(8.3%), '제이피(JP)모간 증권회사' 547건(8.2%), '유비에스에이쥐(UBS AG)' 432건(6.5%) 등 순이었다.

  

이에 비하면 국내 금융회사는 비중이 낮은 편이다.

 

회사별별로는 메리츠증권이 80건(1.2%)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안다자산운용 52건(0.8%), 신한금융투자 46건(0.7%), 한양증권 31(0.5%), NH투자증권(0.4%) 등 순이다.

  

그러나 불법 공매도에 대한 제재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다 보니 불법 공매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아 일반 투자가들은 제도개선과 처벌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목청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주(23~27일) 국내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확산 추이와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 대책, 각국의 정책 대응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2차 비상경제회의가 예고된 가운데 지난 1차회의에 이은 보다 강력한 금융대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채권시장 안정화 등을 위해 27조원 안팎 규모의 금융대책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나오는 한국의 2월 1~20일 기간 수출·입수치도 관심사다.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세계 각국의 부양대책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5000억달러 규모의 직접적 현금 지급을 핵심 사안으로 하는 1조달러 규모의 긴급 예산 편성 처리를 위한 의회 절차가 진행되며 항공과 호텔, 레저, 소매업 등 코로나19로 피해가 심각한 업종에 대한 지원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어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18일 7500억유로(약 1000조원) 규모의 긴급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한 이후에도 유럽 증시가 곤두박질쳐 오는 26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등 새로운 대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연준의 제로금리·양적완화 및 통화스와프 확대 기업어음(CP) 매입, 머니마켓 뮤추얼 펀드 지원, 지방정부 채권 매입 등의 시행에 이어 각국 중앙은행의 대응으로 극심했던 달러 유동성 문제 등 자금시장의 경색이 다소 완화했다는 진단도 나오지만, 여전히 안심하기는 이르다.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이벤트 일정(국내시간 기준)은 다음과 같다.

 

◇ 23일(월) = 한국 3월 1~20일 수출·입, 2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국가활동지수

 

◇ 24일(화) = 한국 제2차 비상경제회의, 미국 3월 마킷 제조업·서비스업 PMI 속보치

 

◇ 25일(수) = 미국 2월 내구재 주문

 

◇ 26일(목) = 유럽중앙은행(ECB) 3월 통화정책회의, 미국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발표

 

◇ 27일(금) = 한국 3월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장학재단,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오늘 마감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23일 오후 6시 마감한다.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은 마감당일에 몰릴것에 대비 서류를 갖춰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2020년 1학기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을 위해 가구원 정보제공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공지했다.

 

마감 기한 내 가족관계 확인 및 가구원 정보제공동의를 하지 않았을 경우,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이 지연되거나 불가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2020년 1학기 2차신청 가구원 동의 및 서류제출 안내 긴급 공지문.

 

2020년 1학기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을 위해서 가구원 정보제공동의가 반드시 필요함.

 

「가족정보 서류제출 및 가구원 정보제공동의」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이 되지 않아 학자금지원(국가장학금,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 등)이 불가하오니 학자금 신청자(가구원 포함)는 신청 즉시 가구원 정보제공동의를 완료해주기 바람.
   ※ 행정안전부 정보 연계를 통해 가족정보 일치 확인 시 가족정보 서류제출 불필요
  ※ 학생 본인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격이 확인될 경우 가구원 정보제공동의 생략 가능
  ※ 가구원 부양관계 단절, 혼수상태 등 동의 불가 시 동의대상 가구원 제외 심사를 통해 해당 가구원 제외 가능
 
 
□ 가족정보 서류제출 및 가구원 정보제공동의 마감 : 2020년 3월 25일 (수) 18시까지

 

□ 동의대상 가구원
  ㅇ 신청인(대학생) 미혼일 경우: 부·모 (부모 각각 동의)
   ㅇ 신청인(대학생) 기혼일 경우: 배우자

 

□ 동의대상 및 동의여부 확인방법
  ㅇ 한국 장학재단 홈페이지 → 장학금/학자금대출(상단메뉴) → 학자금 지원구간 →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현황

 
□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절차(붙임2 참조)
   ㅇ 온라인 동의(공인인증서): 홈페이지→ 장학금/학자금대출(상단메뉴) → 학자금 지원구간 →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하기
  ㅇ 오프라인 동의(온라인 동의 불가 시):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1599-2000)로 문의
  ※ 단, 오프라인 동의는 장애, 해외 체류 등 교육부장관 및 재단이 인정하는 경우에 한함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1599-2000)로 문의 바람.
 

 

@메르켈 총리도 자가격리, 최근 접촉의사 코로나19 양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 대륙 전역으로 들불처럼 번지면서 독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만4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최근 접촉한 의사의 코로나19 양성판정 사실을 통보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22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주요언론은 메르켈 총리는 접촉한 19 양성판정을 받은 의사로부터 지난 20일 폐렴구균 예방 백신을 맞았다.

 

메르켈 총리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메르켈 총리가 이날 베를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조치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한 직후 그가 최근 접촉한 의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향후 며칠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며 당분간은 집에서 업무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럽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현재 16만명을 넘어섰다.

 

심각한 상황인 이탈리의 신규 확진자 수는 5560명이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5만913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5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5476명에 달했다.

 

이어  스페인도 하루새 310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2만860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375명이 증가해 모두 1756명을 기록했다.

   

이어 독일(2만4806명), 프랑스(1만6018명), 스위스(7474명), 영국(5683명), 네덜란드(4204명), 벨기에(3401명) 순이다.

 

@아베, 트럼프에 ‘눈에는 눈’ 맞대응… 미국발 입국자 ‘2주 대기’ 검토

 

일본 정부가 미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방일객에게 자택이나 호텔 등에서 14일간(2주) 대기하는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미국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총 4단계 중 2단계로 끌어올리고 불필요한 미국 여행을 중단하도록 촉구했다.

22일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지역이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 전체로 확대됐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고 있다”고 입국제한 이유를 밝혔다.

미국에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선 후 이틀 만에 2만4000명 수준까지 급증하며 중국과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많은 나라가 됐다.

이에 따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3일 열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본부’에서 미국에 체재한 적이 있는 일본인을 포함해 일본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새로운 입국제한 정책 적용 방침을 밝힐 계획이다.

입국제한 범위는 ‘2주 대기’와 ‘대중교통 이용 자제’가 유력하며 4월 말까지를 기한으로 이번 주중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일본 언론들은 “일본 정부의 대미 입국제한 조치는 이미 중국과 한국,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각국, 이집트, 이란에도 적용되던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지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도 일본에서 입국하는 사람에게 2주 대기를 요청하도록 결정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에 대응한 조치임을 시사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19일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레벨 4’(여행금지)로 격상하고 미국인들에게 아예 해외 여행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해외에 거주·여행 중인 미국인에게도 모든 국제 여행을 피하라면서 "미국 밖에 무기한으로 머물러야 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 IOC… 도쿄올림픽 ‘개최 or 연기’ 4주 내 결론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연기·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가 4주 안에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세계 각국으로부터 올림픽 취소·연기 압박이 가해지자 밀어붙이기식 ‘올림픽 개최 강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IOC는 22일(현지시간) 전화로 긴급 이사회를 열고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올림픽 연기를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IOC 관계자를 인용해 “약 1개월 안에 (올림픽 개최·연기) 결론을 낸다”며 IOC가 이례적으로 단기간에 다시 이사회를 개최하면서 일본 내에서도 ‘연기’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IOC는 지난 17일 임시 이사회에서 “대회까지 아직 4개월이 남아 있어 지금은 근본적 결정을 할 때가 아니다”며 “예정대로 7월 24일 올림픽을 개막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하지만 대회 개최 강행에 부정적인 국제사회 여론에 직면하자 불과 5일 만에 연기 검토로 입장을 바꾼 셈이다.

IOC는 지난 이사회 후 국제경기연맹(IF),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IOC 선수위원과 전화 회의를 갖고 예정대로 올림픽을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국제사회의 반응은 딴판이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국에서 이동 제한이나 공공시설 폐쇄가 이어지면서 제대로 된 연습이 불가능한 선수들은 ‘올림픽 불참’을 선언하기 시작했다.

 

@주요 신문 톱뉴스-23일 조간

   

 ▲ 경향신문 = 최악의 '해고 폭풍' 예고에도 정부 '미적' 골든타임 놓칠라
    ▲ 국민일보 = '갓갓'도 맹추적…결국 다 잡힌다
    ▲ 매일일보 = '잔인한 봄' 지구촌 스포츠도 '셧다운
    ▲ 서울신문 = 결국 '한국형 재난 수당' 소득ㆍ업종별 현금성 지원
    ▲ 세계일보 = 이방인 향한 이중잣대 당신은 자유로운가요
    ▲ 조선일보 = 겁없는 청춘, 20대가 더 많이 걸린다
    ▲ 중앙일보 = 질식 위기 정유ㆍ차ㆍ항공 "산소호흡기 달아달라"
    ▲ 한겨레 = 생계 다급할수록…'재난의 맨 앞자리'에 불려나왔다
    ▲ 한국일보 = 세계는 '코로나 戰時경제 체제'…머뭇대는 정부
    ▲ 디지털타임스 = 이번엔 유럽發 감염…해외유입 확진자중 60%
    ▲ 매일경제 = '반도체 30배' 욜드산업이 미래다
    ▲ 서울경제 = 美 고위험 기업빚 2.8조弗 'R의 뇌관'
    ▲ 아시아타임즈 = 안전자산 '확보'…세계가 '달러 전쟁'
    ▲ 이데일리 = 지방 미충원 40% 급증…벚꽃 타고 폐교 공포 성큼
    ▲ 한국경제 = 비우량 회사채 30兆 디폴트 '비상'

 

@홍선영 결혼하나...웨딩드레스 입은 '미우새'예고편 화제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등장한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22일 방송 후 홍진영·홍선영 자매가 등장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웃는 장면이 등장했다.

 

홍진영이 “언니 결혼 축하해”라고 말하자, 홍선영이 “아니야. 별말씀을”이라고 대답하는 모습도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홍 자매의 어머니는 "우리 딸 예뻐"라며 미소 짓기도 했다.

 

이 영상이 방송된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홍선영의 이름과 함께 ‘홍선영 결혼’이라는 키워드가 상위권에 올랐다.

 

@'미우새' 이태성 친동생, 가수 '성유빈'으로 알려져 눈길

가수 성유빈이 배우 이태성의 친동생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태성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그는 자신에게 10살짜리 아들이 있고 싱글대디라고 고백, 가수 성유빈의 친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태성은 이날 성유빈이 친동생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성은 방송에서 "동생과 크게 싸우는 일은 없는데 보통 집안일 때문에 싸우게 된다. 동생이 집안일을 안 한다"고 털어놨다.

 

@ [오늘날씨] 포근한 봄 일교차 주의 건조특보 '산불 조심' 미세먼지 보통

 

월요일인 23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 낮 15도등 전국이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해 건조특보라 발형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기온은 -1∼8도, 낮 기온은 12∼20도로 예보됐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경상도·전라동부·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다른 지역까지 건조 특보가 확대될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다만 경기도와 충북 지역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전망이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3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보됐다.

  

기상특보 현황 : 2020년 03월 22일 12시 00분 이후
 
o 건조경보 : 울산,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덕)
o 건조주의보 : 부산, 대구, 광주,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북부), 경상남도,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덕 제외), 전라남도(장흥, 화순,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곡성), 충청북도(진천, 영동, 청주),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인제평지, 속초평지,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성남, 광주, 오산, 구리),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임실, 무주, 진안, 완주, 장수)

@ 유럽·미국발 입국자들 인천공항 검사서 잇따라 확진

   

유럽과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면서 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검사를 받고 귀가한 후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서울 양천구에 따르면 신정1동에 거주하는 24세 여성이 독일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직항 아시아나항공편으로 21일에 입국한 후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격리시설에 한동안 체류했다.

 

이어 이 여성은 22일 오후에 인천공항1터미널역과 김포공항역을 거쳐 목동역에 내린 뒤 택시를 타고 귀가했으며, 22일 저녁에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 민주, 오늘 최고위서 '더시민' 현역의원 파견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역 의원들의 범여권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파견 방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창현·이규희·이훈 등 3명의 지역구 의원이 더시민으로 이적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민주당은 이들 외에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심기준·정은혜·제윤경·최운열 의원까지 모두 7명이 이동하는 것까지 고민하고 있다.'

  

@ 미래통합당, 첫 선거대책위 회의…본격 총선모드

   

미래통합당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전환한다.

 

이날 회의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한 국가적 비상 상황에서 총선 대책이 논의될 전망이다.

 

통합당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대한민국 바로잡기' 선거대책위를 출범했다.'

 

@미래에셋대우 동국제강등 코스피·코스닥 20일 주요공시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코스피200 선물 기준 종목의 체결 가격이 기준가 대비 8% 상승해 코스피200 선물 및 동시 확대 상품의 가격제한폭을 15%(변동성 지수 선물은 45%)로 확대한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또 코스닥150 선물·옵션 역시 가격제한폭이 15%로 확대된다고 별도 공시했다.

   

주식파생상품거래는 3단계로 비율을 나누고 단계별로 가격 제한을 적용하는데, 가격제한폭 확대를 판단하는 기준 종목의 약정 가격이 상한가 또는 하한가에 도달하면 5분 뒤에 제한폭을 다음 단계로 확대한다.
   
    ▲ 미래에셋대우, 468억원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
    ▲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자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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