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신약 FDA 혁신치료제 지정 무산 장중 42만원대로 하락

 

한미약품이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혁신치료제 지정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20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4.91% 내린 44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개장초 장중 42만1000원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앞서 한미약품이 기술을 수출한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EGFR 엑손20' 유전자 변이가 나타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0명에게 진행한 연구자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내세워 FDA에 포지오티닙의 혁신치료제 지정을 신청했으나 지정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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