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 브랜드 DPC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성분이 함유된 신제품 ‘DPC 프리미엄 브이 이펙트 더블 세럼’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DPC 프리미엄 브이 이펙트 더블 세럼’은 비타민C 세럼과 수분 세럼으로 이루어진 듀얼 세럼 형태의 제품이다. 비타민C 세럼에는 순수 비타민C가 25% 담겨있으며, 특히 정제수 함량이 0%로 비타민C 성분이 물에 노출되어 쉽게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새로운 매커니즘의 제품이다.
수용성 보습제인 프로판디올 성분이 물 없이도 비타민을 안전하게 녹여주고 비타민C의 피부 흡수를 돕는다. 또한, 산화되고 갈변하기 쉬운 비타민의 안정화를 이루어 색소를 첨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타민 원료 그대로인 투명한 액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제품은 듀얼로 구성된 에어리스 용기를 사용하며 한쪽에는 고함량 비타민C가 포함된 비타C25세럼이, 다른 쪽에는 8종의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있는 히알루론 M8세럼이 들어간다.
제품 사용 시 양쪽 용기에서 두가지 세럼이 동시에 추출되어 섞인다. 에어리스 용기는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방식으로 공기 노출로 인한 제품의 산화를 줄였다.
DPC 관계자는 “DPC 프리미엄 브이 이펙트 더블 세럼은 지난 2016년 선보인 비타민 세럼 시즌 1과 그 다음해에 선보인 시즌2 제품을 거쳐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제품에 대한 DPC의 약 5년 간의 오랜 연구와 축적된 노하우를 담아 탄생한 제품”이라며 “예민하고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DPC 프리미엄 브이 이펙트 더블 세럼’으로 건강하고 맑게 빛나는 피부로 관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