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현대약품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제 103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현대약품에 따르면, 이번 아트엠콘서트의 주인공은 우리나라 차세대 목관 5중주단인 ‘뷔에르 앙상블’이다.

'뷔에르 앙상블'은 구성원 각자가 각종 국내외 콩쿠르에서 수상한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진정성 있는 실내악 음악을 추구하겠다 목표로 결성됐다.
 
이들은 결성 직후인 2014년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우승(아트실비아상)을 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서울스프링실내악 축제, 부산 영화의전당 주최 실내악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내악 연주를 보여줬다.

아트엠콘서트 신년음악회에서는 왕벌의 비행, 다섯 개의 춤곡, 영화 시네마 천국 ost, 카르멘 모음곡 등의 곡이 목관악기를 통해 연주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진행되는 아트엠콘서트부터는 모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 날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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