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주현미 편에서 '정말 좋았네'를 열창해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송가인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주현미 편에서 '정말 좋았네'를 열창해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지난해 전국을 강타한 ‘미스트롯’ 진 트로트가수 송가인 인기가 올해도 폭발적이다.

 

코로나 19여파로 외부 공연은 열리지 못하지만 각 방송사의 출연 섭외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송가인은 ‘불후의 명곡’ 1부 우승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주현미 편에서 '정말 좋았네'를 열창해 우승을 차지했다.

 

송가인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불후의 명곡 주현미 선생님 편 우승!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우승 트로피등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가인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불후의 명곡 주현미 선생님 편 우승!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우승 트로피등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송가인 SNS
송가인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불후의 명곡 주현미 선생님 편 우승!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우승 트로피등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송가인 SNS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방송 당시 무대에서 입었던 플라워 패턴의 핑크색 옷 차림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방송이 나간후 팬들은 "이번 곡은 음원으로 정말 듣고 싶네요. 음원 꼭 내주세요"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1, 3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송가인과 홍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를 마쳤다.

 

‘트로트 특집’으로 진행되는 두 사람의 촬영분은 오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 정미애 홍자 , 정다경, 숙행, 두리, 김소유, 하유비, 박성연등 미녀군단의 신드롬이 전국을 강타한데 이어 올해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쉽게도 코로나 19에 대한 전 국민적 우려와 확산 방지 및 관객 보호 차원에서 콘서트를 전격 취소돼 팬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

 

다음은 송가인이 열창한 불후의 명곡 '정말 좋았네' 대해 6일 포털 네이버에 올린 팬들의 반응이다.

 

mkms**** 역시 진다운 목소리 듣기좋구나 온국민이 함께 들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bbssb... 이번 곡은 음원으로 정말 듣고 싶네요. 음원 꼭 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rhee**** 송가인의 노래에는 울림 떨림 소름이 다 들어 있어요.들으면 들을수록 빠질 수 밖에 없게 만들지요.
  
sweethe.... 가인님 화이팅~~~~어게인 화이팅~~~가인님 팬분들도 화이팅~~~행복한 시간 되세요.....^^
 
fltj**** ....와 송가인 이노래 질리지가 않는다...오히려 첫날들은것보다 들을수록 더 전율이.....대박이다......
   
bpsi**** 이곡은 인간 내면의 희노애락을 노래로녹여내서 모든이의 마음을 훔쳐낸 희대의 마법 예술 곡이다.
 
 
dedkdkw... 노래 끝나고 아나운서들 환호가 들리던데 청중마이크가 없는데도 저 정도면 엄청 큰 환호였나보네
 
mido**** 아 진짜.. 송가인 노래는, 듣고 있으면 가사가 배경처럼 그려져. 그래서인지 듣는 이의 감정이 더 격해지는 듯. 눈물 훔치던 여자 아나운서의 모습이 딱 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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