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전경.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21일부터 3일간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말박물관을 방문해서 안내데스크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 재질의 귀여운 흔들 목마에 색칠하고 메시지를 쓴 후 털실로 고리를 만들면 완성된다. 또한 완성된 장식을 촬영해 말박물관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새끼손가락 크기의 말 피규어 10종 중 1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말박물관 담당자는 “크리스마스 장식은 해마다 추억이 쌓이는 상징적 아이템"이라며 "이번 주말 말박물관에서 자녀와 또는 연인과 사랑스러운 순간을 장식품으로 만들고 해마다 꺼내 보며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말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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