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스퀘어7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서울지하철이 수도권으로 확대된다는 소식에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하철 5호선은 오는 2018년까지 경기 하남시를 지나 검단산까지 이어지는 연장선을 개통하며, 8호선은 2022년까지 경기 남양주시를 통과해 별내역까지 이어지는 별내선을 개통할 방침이다. 또한 7호선은 북쪽으로는 양주신도시부터 남쪽으로 청라국제도시까지 노선을 확장할 계획이다.


오랜만에 들려오는 호재에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하남시의 집값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30%가 넘게 올랐고, 별내선이 지나는 다산신도시 아파트는 매매가가 많게는 1억원이 넘게 올랐다는 후문이다.


청라국제도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곳은 9만명에 달하는 상주인구를 확보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최근에는 아파트 입주 또한 거의 완료됐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신세계그룹, 하나금융그룹 등 대기업의 건축허가를 승인해 집객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라지구에는 지하철 7호선 연장과 더불어 제3연륙교 건설이 큰 호재로 꼽히고 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만든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제3연륙교 건설이 실현되면 청라지구는 영종에서 청라, 그리고 서울을 잇는 주요 교통축이 될 것이다.


청라지구 주택공급이 거의 완료되면서 분양권에도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청라지구 인근 아파트가 웃돈이 붙은 채 거래되고 있다. 한 아파트에는 청양 경쟁률이 14:1을 기록, 1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리기도 했다.


상가시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해부터 정부에서 강도높은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비교적 제재가 적은 상가 분양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주목도가 높은 곳이 청라스퀘어7이다. 청라스퀘어7은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커넬웨이가 교차하는 중심부에 위치해 주변 부동산 개발 사업 역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청라스퀘어7은 선분양 후임대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이 방식은 개발업자들이 미리 상권을 구상해 임대계약까지 끝내 놓은 후 분양을 하는 것을 말한다. 청라스퀘어7은 이미 주요 테넌트들이 입점 계약을 마친 상태다.


대표적인 것이 MBC플러스 스매시파크다.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체험하는 MBC플러스 스매시파크는 3000여 평 규모로 전국 최고의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상영관을 비롯해 1천200여 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부터 국내 유명 브랜드들도 입점을 앞두고 있어 교통 및 개발호재를 받고 청라스퀘어7에 대한 관심도는 늘어날 전망이다.


청라스퀘어7 선임대 상가 분양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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