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오는 22일 밤 9시 20분 2TV에서 방송하는 '2018 KBS 연예대상' MC는 배우 신현준, 설현, 윤시윤이 맡는다/사진=KBS 제공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2018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22일 밤 9시 20분 개최된다.

이날 MC로 배우 신현준, 설현, 윤시윤이 낙점했다.

신현준은 그동안 '연예가중계', '대종상 영화제' 등 MC로 활약했으며 설현도 '2015 KBS 연예대상', '2016 KBS 가요대축제' 진행 경험이 있다. 윤시윤은 이번에 처음 시상식 MC를 맡았다.

 

특히 올해는 대상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KBS는 개그맨 김준호, 유재석, 신동엽, 이영자와 축구선수 이동국을, MBC는 개그맨 김구라, 박나래, 이영자와 방송인 전현무를 연예대상 후보로 공개했다.

  

2018 K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의 경쟁 후보도 공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측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는 ‘1박 2일 시즌3’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 ‘살림하는 남자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 4’로 총 7개의 프로그램이다“이라고 밝혔다.

 

이들 프로그램 중 시청자 사전투표 30%, 예능 프로듀서 사전투표 30%, 생방송 중 진행되는 투표 40%를 합산해서 최종 선정한다.

 

시청자 사전 투표는 21일까지 스타패스 앱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합산 결과에 40%가 반영되는 생방송 투표는 22일 오후 9시 20분부터 ‘2018 KBS 연예대상’ 생방송과 동시에 시작되고 문자와 스타패스 앱으로 참여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