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법조타운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행정수도 목표로 건립된 지 6년차를 맞은 세종시는 여전히 성장을 거듭하며 발전하는 도시로서의 면목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국무조정실 등 24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 확정, 중소벤처기업부 입주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행정중심지로 주목받게 됨에 따라, 현재 세종시의 집값도 높은 오름폭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 가격에서 세종시의 상승폭은 4.29%로 전국 시, 도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으며, 2위인 서울(3.64%)과 큰 격차를 보여주었다. 이에 정부는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기도 했으나, 인근 지역 인구 및 공무원 유입이 끊이질 않으면서 투자수요와 실수요는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세종시 아파트뿐만 아니라 핵심상권이 모이는 행정타운의 수요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전국을 대표하는 행정비즈니스복합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세종시 상가가 유망 투자처로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세종법조타운’은 세종시 3-3생활권 C5-1,2 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상가로 분양을 시작하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종지방검찰청 유관 업무시설과 세종지방법원을 포함해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서게 된다.


대지면적 3347㎡, 연면적 2만3626.84㎡,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구성되는 해당 상가는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한 세종시 진입부에 위치해 있으며, 세종지방법원과 세종지방검찰청 예정부지인 BRT대로변에 위치한다.


또한 주변의 공공기관은 이전 확률이 낮아 근무 수요를 보다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으며, 국책연구단지,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대단지 아파트의 인구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아 투자가치가 높은 세종시 상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세종법조타운’은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며 누리대로 2129 스타힐타워 B동에 홍보관을 두고 있다. 방문 시 자세한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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